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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prepare? - 정숙영 (오메가 홍보실)

결혼준비 정보이야기/혼수준비 노하우

by 어쩌다 결혼준비 2005. 6. 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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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혼한 선배들의 경험담은 작은 한마디라도 예비 신부들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는 법이다. 혼수 전쟁 후 평온을 되찾은 멋진 커리어우먼 3인이 말하는 나의 혼수 장만기.
에디터:정장조




가구 오래 두고 쓸 것을 대비해 좋은 것, 튼튼한 것을 모토로 구입했다. 이불보다는 정장을 포함해 긴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은 가구를 골랐는데, 4쪽으로 나오는 12자 장롱을 3쪽으로 제작해 수납공간을 넓혔다.
웨딩드레스 주위의 조언보다는 내가 원하는 것으로 선택했으며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하던 디자이너 김지나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예단 인터넷 관련 소모임 ‘결혼 만들기’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딸을 시집보내는 친정어머니 역시 인터넷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
예물 평소에 액세서리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간소하게 장만했다. 시계회사에 근무하는 터라 신랑은 명품시계와 다이아 5부반지를 했고 나는 1캐럿 웨딩 링을 구입했다. 전체적으로 세트 수를 줄였지만 명품으로 구입, 퀄리티가 있는 것으로 마련했다.
허니문 휴양지는 많이 다녀 온 터라 쇼핑과 구경거리가 많은 파리로 선택, 여러 명 움직이는 여행사 패키지 대신 신랑과 내가 모든 여행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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