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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준비 정보이야기/신혼여행 노하우

by 어쩌다 결혼준비 2005. 6. 28.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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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을 떠나면서 누가 비행기 사고나 교통사고 같은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가마는, 생각 외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 사실. 가장 잦은 사고는 도난인데 멀리 타국까지 가서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소매치기 등을 당하게 되면 허니문을 망칠 수도 있거니와 나중에 보상을 받을수도 없게 된다. 이 모든 문제점들을 최소화하기 위한 최선책은 바로 여행자 보험. 선택이지만 필수적인 여행자 보험은 가입방법도 쉬운데다가 비용도 많이 들지 않기 떄문에 일단 들어두면 신혼여행을 떠날 때 위안과 안심을 준다. 여행자 보험이란 쉽게 말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 모두의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담보를 해주는 것. 주거지를 출발해서 여행지를 돌아 다시 주거지에 도착할 때까지 생긴 모든 사고나 질환에 대한 보상을 해주는제도이다. 가입 방법 또한 쉽다. 영문 여권 이름, 주민등록번호, 여행 출발 예정 일시, 목적지, 현재 건강상태를 이야기 해주면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경로는 4가지가 있는데 먼저 여행사를 통해 가입하는 방법으로 항공권을 구입하면서 여행사 측에 말하는 방법이다.
스스로 해결하는 방법은 손해보험사에 연락해 가입하는 것과 전문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 법, 마지막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그렇다면 여행자 보험을 왜 들어야 하는 것일까? 1차적인 목적을 말한다면 치료비 걱정을 줄이는데에 있다. 단 하루 지방으로 출장을 떠나더라도 보험이 필요한데, 해외로 허니문을 떠나게 된다면 아무래도 더 많은 문제점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것. 우리가 미처 예상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들이 여행중 많이 일어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런 갑작스러운 사고로부터의 경제적 위안은 보험밖에 없다.
국내 건강보험이나 상해보험을 들어둔 사람들에게도 여행자 보험은 꼭 필요한데, 해외에서 사고나 질병에 걸리게 되면 엄청난 의료비를 물어야 하기 때문이다. 후진국 같은 곳은 다르지만 미국등 선진국의 의료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 하지만 국내 일반 보험의 경우 보상조건이 턱없이 약하기 때문에 여행자 보험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단, 그냥 여행사에서 들어준다고 해서 대충 보지 말고 , 허니문 장소가 선진국인지 후진국인지, 또 질병. 사고 등의 실제 보상비가 어떠한지를 잘 상담하고 따져보고 결정을 하는 것이 좋다. 보험금 청구는 현지에서 직접 보상해주는 경우와 귀국 후 국내에서 보상해주는 2가지 경우가 있다. 먼저 현지에서 직접 보상을 받아야 할 경우는 필요한 서류를 갖추어 전화나 팩스를 이용해 각 보험회사의 해외 보험서비스 대행사에 연락한다 . 대부분 손해보험회사는 세계적인 보험서비스 업체와 제휴를 맺고 현지에서도 보상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국제 서비스 망이 없거나 귀국하여 국내에서 보상받기를 원하는 경우는 확인이 될 만한 서류들을 현지에서 챙겨서 가져와야 가능하다. 의료 관계인 경우는 의사진단서, 처방전, 치료비 명세서, 치료 영수증이 필요하고, 물품 분실의 경우는 경찰에서의 신고서와 목격자 진술서등이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사고에 있어 무조건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니다. 피보험자의 고의적인 사고,무면허나 음주 운전으로 인한 사고,전쟁.혁명.내란.폭동 또는 첮재지변으로 인한 사고.전문등반. 글라이더 조종.스타이다이빙.스쿠버다이빙. 모터보트.오토바이등의 사고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체크해봐야한다. 여행자 보험을 들 때 그다지 비싼것ㅇ르 들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여행자 보험은 만약의 경우를 위한 버팀목이지 그런 큰 대형사고가 자주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 대신 가장 많이 적용되는 사례가 도난에 관련된 것일텐데, 디지털 카메라등의 물건을 분실했을 경우 가까운 경찰서로 일단 가야한다 . 그 곳에서 도난 사고 접수를 하고 나면 증명서 같은 것을 주는데 만약 주지 않으면 보험 적용에 관련된 문제라는 것을 성명하고 받아야한다. 신고를 할때는 있는 품목을 필히 모두 다 기재해야한다. 여행자 보험의 약관에 의하면 보통 1개의 품목당 20만원이 한도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여러가지 품목을 다 기재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분실은 보상이 안되므로 반드시 도난으로 처리해야한다는것. 이렇게 만반의 준비를 해간다면 혹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더라도 차분하고 비교적 편안한 마음으로 일을 해결한 후 나머지 허니문 일정을 재밌게 보내다 올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디를 가든 자기 자신과 자신의 파트너를 잘 챙겨야한다 것과 물건 하나라도 주의해서 돌봐야 한다는 점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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