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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신세대 며느리의 처세술 16가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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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쩌다 결혼준비 2005. 6. 28.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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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댁에선 궂은일을 먼저 하겠다고 나선다.
밥 먹고 나서 해야하는 설거지나 힘을 써야 하는 집안일엔 항상 먼저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자. 예의상 "제가할게요"가 아니라 진정으로 시어머니를 위하는 마음을 담아 집안일을 도와드린다면 시어머님은 '며느리 정말 잘 봤네'라고 생각할 듯.

12 시부모님의 기념일은 미리미리 준비하자.
결혼 기념일이나 생일날 부랴부랴 선물을 준비하기 보다는 미리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체크해보고 준비해 둔다. 특별한 날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면 더욱 감격할 듯. 결혼 30주년이나 환갑 등의 큰 행사를 위해서 매달 고정적으로 적금을 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3 시어머니의 노하우를 존중하고 자주 묻는다.
음식 조리하는 법, 살림하는 비결, 장보러 가서 물건 고르는 법 등을 시어머니께 물어보자. 그 집안의 풍속과 분위기를 익히고 시어머님의 살림 노하우를 전수 받으려 하는 며느리의 노력은 시어머니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만들 것이다.

14 시어머니와 고정적으로 티타임을 갖는다.
고부간의 갈등은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들이 많지만 정기적으로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면 며느리와 시어머니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시어머님과 자신을 위해 맛있는 티와 쿠키를 특별히 준비해 두고 정기적으로 티타임을 가져보자.

15 시댁 흉을 보지 않는다.
살다 보면 싸움도 하고 말도 험하게 나올 수 있지만 결혼생활이란 서로 노력해야 유지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누구나 자기 가족 욕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설사 서운한 일이 있더라도 친정이나, 다른 사람에게 시댁 흉을 보지 말자. 결국엔 부매랑이 돼서 돌아오기 때문.

16 쇼핑을 같이 하면서 의식적으로 정을 붙이자.
서로 물건을 골라주고 쇼윈도우의 물건에 대한 평을 하다 보면 시어머니와 며느리 각자의 취향과 기호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정이란 오랜 시간 다양한 경험을 공유했을 때 쌓이는 것. 쇼핑은 고부간에 애틋한 정을 쌓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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